외롭다는 말보다 노래하는 2016!!
페이지 정보
본문
님들의 연말은 분위기가 어때요
저는 많이 외롭습니다..쓸쓸하고 허전하고 그렇습니다.
꼭 혼자여서 그런건 아닌듯하고 시절과 제 나이즘에서 오는 성장통 같은 거 같습니다.
무엇으로도 명쾌한 답은 없을것 같고..그저 잘 지나가 보려는 마음으로
스스로 스다듬고 지나며 듀엣앨범 작업 마무리 중입니다.
^^
12월 가득메운 객석의 관객들의 열기속으로 자꾸 다시 들어갑니다.
덜 외롭고 덜 쓸쓸하게 하는 얼굴들에 감사하며..
그 모든 시간들이 노래가 되기를 바라고
노래하고싶은 2016년 에도 님들 동행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말할수 없는 슬픔이 있거나 답답한 일들 지나실때
님들이 제게 그렇듯
저의 노래와 덩그러니 혼자여도
무대 제 옆에 앉아 좋아부르시는 노래하며 시름 잊으시기를 바라봅니다..
새날들이 드리울 많은 희망들이 님들 일상에 빛이 되기를 바라며..
2015.12.30
댓글목록
짚우라기님의 댓글
짚우라기 작성일
제아무리 덩그러니 혼자여도 담백한 노래라면 먹먹하지만서도 마치 옆에서 어깨를 두드려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혼자서 읇즈리는 복음송 같은 느낌이랄까요?
박강수님도 잘 2016년 많은 활동으로 담백함을 여기저기 뿌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