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만 따뜻할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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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어쩌면 어느 산간지역엔 눈이 내렸다하니
겨울인듯이 옷깃부터 여며지는 시기입니다.
바람도 차고 감기에 고생하신 님들의 이야기도 기침같이 하시고
대구공연은 벌써 매진하여 감사를 안고 준비하게 되었고
12월 7집 음반의 노래는 처음 만나시게 될 부산 관객들에 기대를 더하는 요즘입니다.
가을이라 물들 사이도 없이 바쁘던 날들이 못내 아쉬움을 남깁니다.
낙엽 다지고 나니..앙상한 집앞 가로수길도 스산해지는 것이..
휑한 바람 잠시 생각들사이를 불어갑니다.
눈이오면 그렇다고 신나하고 일상 지치지 않게 저의노래 위로 삼으시는 님들과
춥지만 따뜻하게 겨울 맞기로 해요..
님들을 떠올리는 잠깐씩은 늘 행복해 감사해 뜨겁습니다..
편안 잠길에 님들입가에 웃음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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