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숲속음악회(해남공연)-데일리모닝 기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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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 위한 숲속음악회 개최2011. 10.18(화) 07:06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곽종월)은 15일 해남생활음악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풍경이 있는 숲속음학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삼산면 황계동관광농원에서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와, 북춤, 아쟁, 대금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강수 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메뚜기 잡기, 메기 관찰하기, 고구마 구워먹기, 그네타기 등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삼산초 지한별(5학년) 학생은 “장작불을 지펴가며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이 재미있었고 처음으로 메기를 직접 관찰했는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북평면 김영원 씨는 “방송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가수를 면단위 농어촌 지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초대가수 박강수 씨는 “산속에서 음악회를 가진 것이 처음이다”며 “어둠속을 가르는 자신의 노래가 다문화가족은 물론 해남의 모든 이에게 행복의 메신저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이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위한 해양문화 탐방, 우리 얼 남도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적응력 배양과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홍갑의 기자 kuh3388@hanmail.net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곽종월)은 15일 해남생활음악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풍경이 있는 숲속음학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삼산면 황계동관광농원에서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와, 북춤, 아쟁, 대금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강수 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메뚜기 잡기, 메기 관찰하기, 고구마 구워먹기, 그네타기 등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삼산초 지한별(5학년) 학생은 “장작불을 지펴가며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이 재미있었고 처음으로 메기를 직접 관찰했는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북평면 김영원 씨는 “방송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가수를 면단위 농어촌 지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초대가수 박강수 씨는 “산속에서 음악회를 가진 것이 처음이다”며 “어둠속을 가르는 자신의 노래가 다문화가족은 물론 해남의 모든 이에게 행복의 메신저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이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위한 해양문화 탐방, 우리 얼 남도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적응력 배양과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홍갑의 기자 kuh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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