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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믜는 잘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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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에 달가듯이
댓글 0건 조회 2,353회 작성일 07-02-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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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이빨이 보이는건 사람이야기지요
개도 웃으면 이빨 보여요
웃는지 우는지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건 당신의 마음이 울고 웃고 차이지요
하지만 까믜는 그렇게 울고 웃다 지쳐 잠이 들어요
가끔은 자다가 엄마를 그리다 꿈을 꾸나봐요
자다가 히죽히죽 웃어요
오늘도 오지않는 엄마를 그리며...
까믜 엄마 !
모든걸 용서할테니 돌아와요
사람이(개)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요
이해해요
이해한다니까요
엄마와의 행복했던 한때를 꿈꾸는 까믜의 잠자는 모습을
한순간이나마 현실화 할수는 없을까요
까믜는 오늘도 애타게 기다립니다
그기 누구없소!
우리까믜 엄마소식을 아는이 없소 !
강수님의 노랫말에 실려
민들래 홀씨 날리듯 소식전해주오 !
까믜 까믜 까믜 믜까 뭐까 뭐 뭐...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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