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추억,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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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로에 갔습니다.
박강수의 '그대에게 가는길' 콘서트를 보기 위해 다시 젊어진 마음으로 말입니다.
1시간 반 전에 좌석권을 일찌감치 받아 놓고 김치찌게 전문점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다른 관객을 위해 소주는 참았습니다.
드디어 7시...
게스트의 노래 2곡이 끝난 후 등장한 박강수...
전 사실 박강수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부족한 사랑'이란 노래만 알구요.
소박하고, 참신하고, 귀엽고, 착하고, 진솔해 보이고...
뭐 첫인상부터 끝날때 까지 인상이 그랬습니다.
마지막 공연이라 목소리도 많이 상하고 지친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안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고 기특했습니다.
춤추신 다 해서 잔뜩 긴장했는데...노래가사를 수화로 보여주시는 거 보고 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뒷풀이 무지 같이 하고 싶었는데..같이 간 친구가 시간이 안돼서..
5천원 내고 더더욱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만드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못내 아쉽습니다.
암튼....
저에겐 소중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추억이었고, 박강수와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몸이 좀 약하신 듯 한데...
등산 꾸준히 하시고 건강, 건강하세요.
그래야 지금처럼 아름다운 노래 계속 들려주실 수 있으니까요.
박강수의 '그대에게 가는길' 콘서트를 보기 위해 다시 젊어진 마음으로 말입니다.
1시간 반 전에 좌석권을 일찌감치 받아 놓고 김치찌게 전문점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다른 관객을 위해 소주는 참았습니다.
드디어 7시...
게스트의 노래 2곡이 끝난 후 등장한 박강수...
전 사실 박강수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부족한 사랑'이란 노래만 알구요.
소박하고, 참신하고, 귀엽고, 착하고, 진솔해 보이고...
뭐 첫인상부터 끝날때 까지 인상이 그랬습니다.
마지막 공연이라 목소리도 많이 상하고 지친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안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고 기특했습니다.
춤추신 다 해서 잔뜩 긴장했는데...노래가사를 수화로 보여주시는 거 보고 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뒷풀이 무지 같이 하고 싶었는데..같이 간 친구가 시간이 안돼서..
5천원 내고 더더욱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만드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못내 아쉽습니다.
암튼....
저에겐 소중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추억이었고, 박강수와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몸이 좀 약하신 듯 한데...
등산 꾸준히 하시고 건강, 건강하세요.
그래야 지금처럼 아름다운 노래 계속 들려주실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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